'고수 결혼식' 고수, '저 오늘 결혼합니다'
연예 2012/02/17 16:30 입력

사진설명
[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17일(금)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고수의 결혼식이 열리기 전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고수가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이병헌이 사회자로 나서며, 주례는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축가는 고수의 절친인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S예고 얼짱 출신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예비신부는 고수 보다 열한 살 어린 일반인으로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간의 열애 끝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고수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결혼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고수는 당시 편지에서 “여러분들의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저 역시나 따뜻한 가정을 꾸리는 상상을 늘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고수는 태국 코사무이로 5박6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다음달부터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는 멜로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결혼식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이병헌이 사회자로 나서며, 주례는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축가는 고수의 절친인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S예고 얼짱 출신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예비신부는 고수 보다 열한 살 어린 일반인으로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간의 열애 끝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고수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결혼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고수는 당시 편지에서 “여러분들의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저 역시나 따뜻한 가정을 꾸리는 상상을 늘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고수는 태국 코사무이로 5박6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다음달부터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는 멜로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