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가슴아픈 가족사 공개 "중학교 중퇴, 가출...눈물 펑펑"
문화 2009/09/25 09:18 입력 | 2009/09/25 09:19 수정

최근 가수로 변신한 김정민이 그동안 숨겨왔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김정민은 24일 방송된 tvN '이뉴스'에 출연해 "어머니가 아버지의 난폭함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셨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 역시 집을 나와 서울로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어머니가 살아온 과정을 지켜봐야만 했던 김정민은 "아버지가 무서워 같이 살 용기가 없었다"면서도 "같은 여자로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밉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 사랑한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중학교를 중퇴한 이유에 대해서도 "어머니가 집을 나가신 이후 아버지가 학교를 보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정민은 검정고시를 통해 중, 고등학교 과정을 거쳤다.
집을 나와 서울로 상경한 김정민은 사촌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서 일하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현재 연기,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김정민은 24일 방송된 tvN '이뉴스'에 출연해 "어머니가 아버지의 난폭함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셨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 역시 집을 나와 서울로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어머니가 살아온 과정을 지켜봐야만 했던 김정민은 "아버지가 무서워 같이 살 용기가 없었다"면서도 "같은 여자로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밉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 사랑한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중학교를 중퇴한 이유에 대해서도 "어머니가 집을 나가신 이후 아버지가 학교를 보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정민은 검정고시를 통해 중, 고등학교 과정을 거쳤다.
집을 나와 서울로 상경한 김정민은 사촌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서 일하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현재 연기,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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