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남편 손문권PD 자살, "지난 달 자택에서..뒤늦은 사망소식 이유는?"
연예 2012/02/13 1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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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남편 손문권 PD가 지난 달 21일 일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 한 매체는 손문권 PD(40)의 사망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손씨의 사망은 지난 달 21일로 저녁 8시께 일산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으며 이를 임 작가가 처음 발견했다고 전했다.



손PD는 계단에서 목을 매 숨졌으며 임작가가 처음 발견한 뒤 부모를 제외한 가족에게는 심장마비라고 사인을 밝혔으나 지인과 동료들에게는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어 손PD는 결혼 전 낳은 아들앞으로 유서를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손문권PD와 임성한 작가는 지난 2007년 1월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하늘이시여'를 함께 진행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임성한 작가는 초혼이고 손문권 PD는 재혼으로 결혼 이후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신기생뎐’ 등의 연출을 맡았다.



한편, 임작가와 손PD는 오는 5월 새 드라마를 준비 중에 있었지만 최근 갑작스레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 자살할 이유가 무엇이었냐”, “어떻게 사망소식을 숨길 수가있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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