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10일(금)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울 경찰청에서 아이유 의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유가 조현오 경찰청장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에 범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의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날 아이유는 “경찰청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연예인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학교생활을 힘들게 했는데 친구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학생과 학교, 경찰의 연결다리가 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찰은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306명을 배치하고 유공 경찰관 40명을 특진시키기로 하는 등 대책을 앞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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