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장덕수, "노인의 이야기 들려주는 청년 역할 색다른 모습 보일 것!"
연예 2012/02/09 19:58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가수 '야다' 출신의 연기자 장덕수가 뮤지컬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년 역할로 출연한다.
9일(목) 서울 종로구 명륜동 열린극장에서 뮤지컬 '노인과 바다'의 프레스 콜이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김진만 연출을 비롯해 주연배우 정재진, 홍성범, 장덕수, 최동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 역할을 맡은 배우 장덕수는 "작품이 좋고 제가 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배우로서의 맞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또한 소극장에서 눈을 보고 관객과 소통하는 것이 정들고 떠나기 힘들어 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에 빛나는 최고의 고전 명작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명작 소설을 바탕으로 이미 연극화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앞서 고전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깬 '노인과 바다'는 2012년 김진만 연출에 의해 고전명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독창적인 무대언어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장덕수는 2011년 뮤지컬 '우리동네', '스페셜 레터' 등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맡은 역할 마다 자신만의 매력을 부여해 독창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에 그가 맡은 청년 역할은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품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소설의 세밀한 상황 묘사는 청년의 내레이션과 몸짓, 노래를 통해 더욱 더 생생하고 극적이게 표현되며 고난과 역경에 당당히 맞서는 노인의 도전 의지는 그런 노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청년의 모습과 교차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더 감동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한편, 고전 명작에서 연극으로, 이번에는 뮤지컬로 또 한 번 변신을 꾀하는 뮤지컬 '노인과 바다'는 오는 2월 10일부터 본격 공연에 들어간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9일(목) 서울 종로구 명륜동 열린극장에서 뮤지컬 '노인과 바다'의 프레스 콜이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김진만 연출을 비롯해 주연배우 정재진, 홍성범, 장덕수, 최동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 역할을 맡은 배우 장덕수는 "작품이 좋고 제가 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배우로서의 맞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또한 소극장에서 눈을 보고 관객과 소통하는 것이 정들고 떠나기 힘들어 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에 빛나는 최고의 고전 명작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명작 소설을 바탕으로 이미 연극화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앞서 고전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깬 '노인과 바다'는 2012년 김진만 연출에 의해 고전명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독창적인 무대언어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장덕수는 2011년 뮤지컬 '우리동네', '스페셜 레터' 등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맡은 역할 마다 자신만의 매력을 부여해 독창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에 그가 맡은 청년 역할은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품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소설의 세밀한 상황 묘사는 청년의 내레이션과 몸짓, 노래를 통해 더욱 더 생생하고 극적이게 표현되며 고난과 역경에 당당히 맞서는 노인의 도전 의지는 그런 노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청년의 모습과 교차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더 감동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한편, 고전 명작에서 연극으로, 이번에는 뮤지컬로 또 한 번 변신을 꾀하는 뮤지컬 '노인과 바다'는 오는 2월 10일부터 본격 공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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