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고종암살작전 비밀 그린 상반기 기대작 영화 ‘가비’ 예고편 공개
문화 2012/02/06 16:33 입력

100%x200
100%x200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201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가비’ 가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밀스런 티저 포스터, 도발적인 이미지의 캐릭터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가비’의 티저 예고편 영상은 공개된지 하루 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러시아 공사관을 배경으로 조용히 커피를 나르는 따냐(김소연)와 커피를 마시려는 고종(박희순)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그러나 바로 날카로운 록음악으로 바뀌면서 ‘1896 고종, 들이지 말아야 할 것을 들였다’ 라는 카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이중스파이로 열연한 남성적인 모습으로 액션 신을 선보이는 주진모와 ‘가비 작전이 시작되면 서로 만난 적이 없는 사이어야 합니다’ 라는 유선의 냉정한 보이스 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뭔가 기대작품 나올듯” “원작 팬인 제가 영화 개봉 소식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종이 커피를 좋아했는건 알았지만~오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종 황제’ 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커피와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토리와 주연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가비’는 3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