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이 겪었던 격분증후군이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
문화 2012/02/01 16:49 입력

▲ 사진 제공 = 채널 A
배우 박상민이 격분증후군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박상민은 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김수미의 쇼킹’에 출연해 드라마 ‘자이언트’ 출연 전 격분 증후군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잠을 못 자서 병원에 갔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외상 후 격분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상민이 겪은 ‘격분 증후군’이라는 병명은 이혼이나 가까운 이의 사망, 불치병 진단 등 충격적인 상황을 맞고 난 후 여기서 비롯되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지 못할 경우 내려지는 진단이다.
박상민은 “상태가 심각해 일반인의 3배에 가까운 약을 복용해야 했다”고 외상 후 격분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의 이야기들 역시 털어놓으며 “그 중 가장 많은 도움이 됐던 건 ‘자이언트’ 출연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박상민은 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김수미의 쇼킹’에 출연해 드라마 ‘자이언트’ 출연 전 격분 증후군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잠을 못 자서 병원에 갔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외상 후 격분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상민이 겪은 ‘격분 증후군’이라는 병명은 이혼이나 가까운 이의 사망, 불치병 진단 등 충격적인 상황을 맞고 난 후 여기서 비롯되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지 못할 경우 내려지는 진단이다.
박상민은 “상태가 심각해 일반인의 3배에 가까운 약을 복용해야 했다”고 외상 후 격분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의 이야기들 역시 털어놓으며 “그 중 가장 많은 도움이 됐던 건 ‘자이언트’ 출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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