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내 진수정 "아나운서 합격 후 이별통보한 김성주" 폭탄고백
연예 2012/02/01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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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아내 진수정씨와 함께 SBS '자기야‘에 출연해 방송 최초 솔직 담백한 결혼 풀스토리를 전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자기야’에는 ‘중앙대 전설의 CC’로 유명한 김성주, 진수정 부부가 출연해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9년간의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은 “9년의 연애기간 중, MBC 아나운서에 합격 후 헤어지자고 했을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밝혔다. 진수정은 "20살 대학 시절,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대시했다.”고 운을 뗀 후, “아나운서가 꿈인 남편을 위해 6년간 뒷바라지를 했더니, 합격 후에는 돌아오는 건 이별통보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자기야’에 함께한 모든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에 김성주는 당시 흔들렸던 자신을 인정하며 지금까지 아내에게 말 못한 이별통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내 진수정씨는 연애시절, 김성주를 다른 이성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쓴 고단수의 묘책 등 녹화 내내 폭탄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남편 김성주를 진땀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중앙대 전설의 CC’ 김성주-진수정 부부의 결혼 풀 스토리는 오는 2월 2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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