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뷔 앞둔 ‘국민남동생’ 이승기, 일본 ‘국민여동생’ 아야세 하루카에게 러브콜
연예 2012/01/30 19: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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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남동생’ 이승기가 일본의 ‘국민여동생’ 아야세 하루카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이승기는 일본 데뷔 싱글 ‘연애시대’ 발매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로 아야세 하루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이날 일본에서 드라마 같은 작품 활동은 어떻겠냐는 질문에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보고 싶다”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일본 여배우로 망설임 없이 아야세 하루카를 지명했다.



이승기는 이어 “일본어를 잘 할 수 없으므로 과묵한 캐릭터를 맡았으면 한다”라고 재치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승기는 함께 공연하고 싶은 일본의 가수는 락 밴드 원오크록과 쿠보타 토시노부를 꼽았다.



이승기가 호감을 드러낸 아야세 하루카는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써, 베이글녀로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와 ‘호타루의 빛’을 통해 한국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엔 영화 ‘가슴배구단’으로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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