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인기의 끝은? 최민식마저 소녀시대 팬 인증 “소녀시대 만나고 싶다”
문화 2012/01/30 09: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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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BS

소녀시대 인기의 끝은 없는 것일까?



예능프로그램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던 배우 최민식이 SBS ‘힐링캠프’에서 소녀시대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하는 ‘힐링캠프’에서 배우 최민식은 ‘양자택일 스피드 퀴즈’코너를 통해 “연기보다 얼굴에 더 자신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로는 소녀시대를 꼽으며 열혈 삼촌 팬임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소원을 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최민식은 이번 녹화에서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인 이경규, 한석규 등에 얽힌 에피스드를 들려주며 두 사람과의 우정도 과시했다.



최민식은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역할로 현빈이 연기했던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 보다, 한석규가 맡았던 ‘뿌리 깊은 나무’의 세종 역을 꼽았다.



최민식은 KBS 2TV에서 방영된 ‘연예가중계’에서 “소녀시대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를 사랑하느냐”며 “시간 나면 순대국이나 먹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최민식의 소녀시대 사랑이 드러날 방송은 이날(30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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