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최효종 더빙, "마법망치되는거? 어렵지 않아요~"
문화 2012/01/27 18: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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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신지인 기자] 개그콘서트 ‘애정남’ 최효종이 마법망치로 변신했다.



27일(금)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영향을 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북유럽 신화 속 가장 유명한 영웅 천둥의 신 ‘토르’의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이다. 신들의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오딘'에게 인정받고 싶은 평범한 대장장이 '토르'가 신전에서 지상에 떨어뜨린 마법망치 '크러셔'를 우연히 발견하고 납치된 소꿉친구 ‘에다’를 구하고 습격당한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 전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중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마법망치 ‘크러셔’를 맡은 최효종은 신들의 제왕 ‘오딘’의 실수로 인간세계에 떨어져 우연히 ‘토르’를 만나게 되고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영웅이 되고 싶은 그를 훈련시키며 우정을 쌓고 그를 도와 마을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생애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최효종은 ‘애매합니다잉~’, ‘어렵지 않아요~’ 등의 자신의 유행어를 살린 재치 넘치는 연기로 극과 캐릭터에 재미를 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최고로 잘나가는 엔터테이너 하하와 개그콘서트 김원효, 조지훈이 목소리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최고의 엔터테이너 하하가 주인공 '토르', KBS '개그콘서트'에서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최효종이 마법망치 ‘크러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원효가 신들의 제왕 ‘오딘’ 역을, 사마귀 유치원에서 활약 중인 조지훈이 거인족의 왕 ‘트림’ 역을 맡아 영화 속 캐릭터에 자신들의 유행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폭풍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웅 ‘토르’의 모함담과 하하, 최효종, 김원효, 조지훈의 싱크로율 100% 목소리 연기가 더해진 애니메이션 영화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은 오는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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