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옥의 티, "임시완 보느라 못봤는데...커피든 현대 여성 포착"
문화 2012/01/19 10:11 입력 | 2012/01/19 10: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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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의 최강자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옥의 티가 또 발견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연출)에서는 세자빈으로 간택됐지만 흑주술에 의해 죽어가는 연우(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의 오빠 염(임시완 분)이 동생의 병에 의해 피병을 떠나는 장면에서 커피를 든 현대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염은 아픈 동생을 두고 떠날 수 없다고 아버지 허영재(선우재덕 분)에게 말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떠나보냈고 염은 연우의 곁에 머물러 달라고 설에게 부탁을 한다.



이어 말을 타는 장면에서 뒤에 여성이 커피를 든 채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검은 코트를 입은 이 여성은 한복을 입은 드라마 속 인물들과는 다른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특히,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품달’의 옥의 티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축국시합을 구경하는 스태프들과 허염이 추운 날씨에 패딩재킷을 다리에 덮고 있는 모습 등이 방송됐다.



네티즌들은 “정말 염이 보느라 뒤에 여성은 보지도 못했어요”, “네티즌은 매의눈이야”, “은근히 옥의 티 찾는거 재미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를 품은 달’ 예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연우가 다시 나타났으며, 훤(여진구 분)은 윤보경과 혼인을 올리고 시간이 흘러 김수현, 한가인의 모습이 드러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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