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하이킥3’ 출연하며 미친 예능감 뽐내 ‘내상 아저씨 팬티 싹 다 빨아놨어요’
문화 2012/01/12 10:47 입력 | 2012/01/12 10:56 수정

▲ 사진 출처 = MBC '하이킥3' 방송화면 캡쳐
배우 신세경이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미친 예능감을 뽐냈다.
신세경은 타이완 이민을 앞둔 산골 소녀 세경으로 등장했다. 지갑을 잃어버려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세경을 본 계상은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잠시 머무르게 했다.
신세경은 특유의 식모 본능을 버리지 못하고, 계상의 집에서 집안일을 돕기 시작했다.
특히 신세경이 입을 속옷이 없어 난감해하던 내상의 팬티를 세탁하고, 돌아오는 내상을 향해 “팬티 다 빨았어요”라고 해맑게 큰소리로 외쳤다. 이어 신세경은 “아저씨! 아침에 팬티 못 입고 나가셨죠! 제가 아저씨 팬티 싹 다 빨아놨어요! 보세요. 사각팬티, 삼각팬티 싹 다 빨아놨어요!” 라고 해맑게 외쳤다.
이에 내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신세경은 끝까지 해맑은 모습을 유지했다.
이는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준혁 학생의 팬티를 손에 들고 “팬티 다 찾았어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또한 신세경은 ‘지붕킥’에서 최다니엘과 함께했던 마지막 비극적 장면을 계상과 다시금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이 ‘지붕킥’의 OST를 부르며 ‘지붕킥’의 향수를 떠올리게 했고, 신세경과 줄리엔 강은 낯설지 않은 만남을 연기해 지난 시즌을 연상시켰다.
한편, 이날 신세경의 카메오 등장으로 인해 전날 기록한 12.5%보다 시청률이 1.6% 상승한 14.1%를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신세경은 타이완 이민을 앞둔 산골 소녀 세경으로 등장했다. 지갑을 잃어버려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세경을 본 계상은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잠시 머무르게 했다.
신세경은 특유의 식모 본능을 버리지 못하고, 계상의 집에서 집안일을 돕기 시작했다.
특히 신세경이 입을 속옷이 없어 난감해하던 내상의 팬티를 세탁하고, 돌아오는 내상을 향해 “팬티 다 빨았어요”라고 해맑게 큰소리로 외쳤다. 이어 신세경은 “아저씨! 아침에 팬티 못 입고 나가셨죠! 제가 아저씨 팬티 싹 다 빨아놨어요! 보세요. 사각팬티, 삼각팬티 싹 다 빨아놨어요!” 라고 해맑게 외쳤다.
이에 내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신세경은 끝까지 해맑은 모습을 유지했다.
이는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준혁 학생의 팬티를 손에 들고 “팬티 다 찾았어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또한 신세경은 ‘지붕킥’에서 최다니엘과 함께했던 마지막 비극적 장면을 계상과 다시금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이 ‘지붕킥’의 OST를 부르며 ‘지붕킥’의 향수를 떠올리게 했고, 신세경과 줄리엔 강은 낯설지 않은 만남을 연기해 지난 시즌을 연상시켰다.
한편, 이날 신세경의 카메오 등장으로 인해 전날 기록한 12.5%보다 시청률이 1.6% 상승한 14.1%를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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