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신세경, 찬합 반도네온 연주로 파리돼지앵과 호흡 맞춰
연예 2011/10/01 16: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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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무한도전’에서 찬합으로 만든 반도네온으로 파리돼지앵의 무대를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1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하나마나 공연 시즌3 두 번째 이야기에서 신세경의 털털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세경은 ‘무한도전’ 하나마나 공연 시즌3에 바다를 대신해 길과 함께 팀을 이뤄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라인업 공개 당시 신세경의 깜짝 등장으로 멤버들 역시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된 ‘정형돈-정재형’, ‘길-신세경’, ‘유재석-이적’, ‘하하-고영욱-우승민’, ‘박명수-김신영-춘드래곤’, ‘노홍철-박효준’, ‘정준하-스윗소로우 인형’ 등 총 일곱 팀의 리허설 무대를 가진 후 본격적인 행사 길에 올랐다.



특히 신세경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찰랑찰랑’을 열창했고, 찬합으로 만든 가짜 반도네온을 진짜처럼 연주, 파리돼지앵의 무대를 도왔다. 신세경의 내숭 없고 솔직 발랄한 모습에 멤버들과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 하나마나 행사 시즌3 참가팀들은 인천, 안산, 수원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일대의 학교, 공장단지, 재래시장, 찜질방, 군부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민들과 만나 즐거운 공연들을 펼쳤다. ‘무한도전’ 2011 하나마나 행사 특집은 10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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