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안철수 원장 공식 지지 “안철수 원장 보며 ‘희망’이란 감동 느껴”
연예 2012/01/12 09:54 입력 | 2012/01/12 1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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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씨에스해피엔터테인먼트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제이세라(J-Cera)가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공식 지지하는 곡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세라는 12일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이란 노래를 디지털싱글로 발표했다.



제이세라는 이 곡을 공개함과 동시에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차기 대선의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안철수 원장에게 “안철수 원장님께 부탁하고 싶다”라며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이란 제 노래 제목처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수 없는지 부탁드리고 싶다”라며 자신의 의지와 의견을 당당하게 전했다.



제이세라는 지난 해 말 열린 디셈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된 자리에서도 “안철수 원장님,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실 수는 없는지요?”라고 공개적으로 말 한 바 있다.



제이세라는 안철수 원장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때 안철수 원장님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 하는 것을 봤다. 그 동안 정치에는 무관심했지만 안철수 원장의 모습을 보고 ‘희망’ 이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그분들의 모습을 보고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제목을 지은 것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이다” 라며 ‘안철수 대세론’에 대한 발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제이세라는 12일 신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발표, 오는 1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방송을 가진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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