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 소속사-KBS-MBC 상대로 밀린 출연료 지급 요구하는 소송 제기
연예 2012/01/05 19:50 입력 | 2012/01/05 19: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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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억대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종신은 소장을 통해 “2010년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했지만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KBS가 공탁한 출연료 채권 6300만원의 권리는 스톰이앤에프가 아닌 내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해 MBC와 계약을 맺고 프로그램 ‘황금어장’에 출연했지만 마찬가지로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방송사는 밀린 출연료 5200만원을 지급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스톰이앤에프에서 한솥밥을 먹던 방송인 유재석과 김용만도 스톰이앤에프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 청구 소송을 냈으며 승소한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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