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이원근, 아역배우들의 열연! '눈길가는 신예스타 누구?'
연예 2012/01/05 13: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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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단 1분만에 시청자를 사로잡은 강렬한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



방방례에서 무과에 장원급제하는 장면으로 1분간 출연한 ‘운’ 역할의 이원근은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 임시완 등 기존에 아역배우로 활동했거나 가수생활로 이름을 알린 배우들 이외에 이 시청자들의 눈에 첫 선을 보이는 신선한 신예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운’ 역할은 원작에서 왕인 훤을 최측근에서 호위하는 조선 최고의 운검으로서 신비로움을 간직한 역할로 이 날 방송에서 이원근은 신선하고 색다른 분위기와 신비로움이 감도는 마스크로 여성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다.



1991년생인 이원근은 이병헌, 김민희, 한효주, 한채영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발굴한 신인으로, 작년 말 모델 활동을 하다가 이병헌의 매니저에게 배우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배우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처음으로 오디션을 본 작품이 ‘해를 품은 달'이었다.



`해를 품은 달`은 원작이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성균관 스캔들` 의 원작자인 정은궐 작가의 차기작이기 때문에 이미 작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화제작이었다. 이에 배우 캐스팅에 여러 기획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운은 문과 무를 겸비하고 여인에 견줄 만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으로서 원작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다.



그래서 이원근이 맡은 어린 운 역 오디션도 굉장히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지만 훤칠한 키와 오똑한 코, 그리고 인상 깊은 눈매 등 완벽한 꽃미남의 모습에 캐스팅 당시부터 감독님과 연출팀들의 한 눈에 그를 뽑았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첫 오디션에서 주연급 역할의 아역으로 발탁되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이원근은 첫 작품의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궁금증을 유발하는 등 ‘대형 신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키 183cm, 몸무게 66kg의 훤칠한 몸매와 깊은 눈매를 지닌 마스크로 데뷔전부터 광고계에서도 주목받던 꽃미남 배우 이원근은 2012년 기대주로 훤칠한 키와 마스크를 가진 모델 출신 배우로서 ‘제 2의 조인성’이 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원근의 소속사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운’의 과묵함과 따뜻함을 공존하고 있는 신비스러운 느낌이 이원근의 평소 이미지와 비슷하다.”며 “신비스러운 마스크와 개성으로 무장한 이원근은 배우로서의 큰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시청자들이 주목해야 할 신인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원근은 이날 첫 방송에서 단 한 마디 대사도 없었지만 얼굴 클로즈업 장면만으로 화제를 뿌렸으며 시청자들은 “화면에서 빛이 나오는줄 알았다 너무 잘생겼다”, "짧지만 너무 강렬한 미모로 잊혀지지가 않는다", “아역분량으로 끝내지 말고 성장이 멈춰서 극 마지막까지 운역할로 나왔으면 좋겠다”, "소설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다", “말 한마디 없이 아련한 눈빛 만으로 날 사로잡았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슬픈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아역 연기자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6회까지 등장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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