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기)디오데오뉴스=박세완 기자] 배우 정준호와 이하늬의 진행으로 ‘2011 MBC 드라마대상’이 12월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진 가운데 배우 박유천 박유환 형제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날 '2011 MBC 드라마대상'은 <최고의 사랑>, <내 마음이 들리니>, <로열패밀리>, <반짝반짝 빛나는>, <불굴의 며느리> 등이 올해 MBC를 빛낸 최고 드라마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올해 MBC 드라마에서는 유독 키스신이 많았다. 이에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하다. ‘최고의 사랑’(차승원 공효진), ‘내 마음이 들리니’(김재원 황정음), ‘로열패밀리’(지성 염정아), ‘마이 프린세스’(송승헌 김태희), ‘반짝반짝 빛나는’(김석훈 김현주), ‘지고는 못살아’(윤상현 최지우)가 후보로 올라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또한 남자 인기상 후보로는 김석훈(반짝반짝 빛나는), 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 송승헌(마이 프린세스), 지성(로열패밀리), 차승원(최고의 사랑)이 여자 인기상 후보로는 공효진(최고의 사랑), 김태희(마이 프린세스), 김현주(반짝반짝 빛나는), 최지우(지고는 못살아), 황정음(내 마음이 들리니)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1 MBC 드라마대상은 9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