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요정’ 손예림, 큰 아버지 손무현 주선으로 ‘더 보컬리스트’ 게스트로 합동공연
연예 2011/12/28 1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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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마스코트’ 손예림이 ‘더 보컬리스트’의 주인공 바비킴과 거미, 김형석, 손무현과 한무대에 올라 협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1일(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더보컬리스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손예림은 슈퍼스타K3에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일약스타가 됐다.



이번 손예림의 게스트 무대는 특별한 의미가 숨어있다. 8살 때 아버지를 여읜 손예림은 이날 공연의 연주를 책임지는 큰아버지인 손무현의 주선으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조카와 삼촌의 무대를 바비킴과 거미, 김형석이 지원 사격을 하게 되는 훈훈한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1일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제작 발표회에서 바비킴과 거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솔직하고 편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김형석과 손무현은 “바비킴과 거미는 드라마틱한 가창력의 소유자”라며 “두 사람의 가창력을 받쳐줄 수 있는 연주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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