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문화 2011/12/28 12:04 입력 | 2011/12/28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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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28(수)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들과 윤종빈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하정우와 최민식, 조진웅,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권력과 밀착하고 이권을 따내고 경쟁조직을 제압해 나가며 함께 부산을 접수해 나가는 두 사람(하정우 분, 최민식 분)의 과정을 폼 나고 때론 낭만적으로, 때론 찌질 하고 잔인하게 그려놓았다.



또한 정의와 질서가 아닌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돈과 주먹과 권력이 공생했던 80년대의 풍경은 단순한 복고나 향수를 자극하는 소재에 머물지 않고, 21세기 대한민국과 묘하게 겹쳐 극의 재미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하는 영화다.



한편,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2012년 2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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