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공부의 신 주연발탁 "유승호와 두번째 호흡"
연예 2009/11/23 11:31 입력 | 2009/11/23 11: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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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공부의 신(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유승호, 김수로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부의 신'에 티아라의 지연이 캐스팅 됐다.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류 고등학교에서 꼴찌를 도맡아하는 학생들이 명문대 입시반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7월 티아라로 정식 데뷔한 지연은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끼를 발휘하고 있다.



지연은 유승호와 함께 말썽쟁이 학생 역할을 맡아 이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님 역을 맡게 될 김수로와 맞서게 된다. 지연과 유승호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미 함께 연기를 펼친 적이 있는 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부의 신'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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