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 김규종 뮤지컬 ‘궁’ 일본에서 대성황 “뮤지카루 궁 스고이~!”
문화 2011/12/23 15:49 입력 | 2011/12/23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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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룹에이트

SS501 출신 김규종과 초신성의 성모가 출연하는 뮤지컬 ‘궁’ 이 일본에서 막을 올리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궁’ 은 지난 16일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으며, 이번 공연에서 원조 한류아이돌 SS501 출신의 김규종과 ‘초신성’의 성모가 더블 캐스팅으로 21세기 입헌군주국의 인기 황태자로 등장한다.



뮤지컬 ‘궁’ 은 “21세기 한국이 입헌군주국이라면?” 이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한국 만화 ‘궁’ 을 원작으로, 2006년 전 세계 23개국에 방영되어 대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궁’ 에 이어 뮤지컬로 또 한 번 그려진 작품으로, 지난 5월 서울 초연에서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1대 황태자 역을 맡았다.



이날 16일 도쿄 국제포럼 C홀에는 1400개의 좌석을 빼곡히 일본 관객들이 채우며 다시 한 번 큰 화제성을 입증했으며, 배우들이 입고 나오는 한국의 전통 의상과 재미와 감동을 갖춘 스토리와 음악으로 일본 관객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7월 서울 초연 이후 다섯 번째로 막을 올리는 만큼 제작진들과 스태프의 노하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궁’ 은 ‘꽃보다남자’ 드라마를 성공리에 히트 시킨 ‘그룹에이트’ 와 드라마 ‘궁’에서 OST를 담당했던 음악감독 하울이 함께 하여 더 큰 기대를 갖게 하며, 일본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궁’ 은 오는 30일까지 도쿄 국제포럼에서 계속되며, 23일 이전에는 성모가, 24일 이후에는 김규종이 황태자로 변신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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