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시신, 북한 조선중앙TV 통해 첫 공개 ‘인민복 차림, 금수산 궁전 안치’
정치 2011/12/20 16:32 입력
▲ 사진 출처 = YTN 뉴스 영상 캡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북한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됐다.
북한 조선중앙TV는 20일 오후 3시쯤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유리관 속에 안치된 김 위원장의 시신 모습을 보도했다.
故 김정일의 시신은 부패를 막기 위해 유리관 안에 안치되었으며, 생전에 받았던 훈장과 표창도 함께 배치됐다.
김정은은 아버지의 시신을 둘러봤고 당 간부들은 허리를 숙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북한은 약 일주일간 김정일 추모기간으로 보낸 이후 오는 29일 영결식을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북한 조선중앙TV는 20일 오후 3시쯤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유리관 속에 안치된 김 위원장의 시신 모습을 보도했다.
故 김정일의 시신은 부패를 막기 위해 유리관 안에 안치되었으며, 생전에 받았던 훈장과 표창도 함께 배치됐다.
김정은은 아버지의 시신을 둘러봤고 당 간부들은 허리를 숙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북한은 약 일주일간 김정일 추모기간으로 보낸 이후 오는 29일 영결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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