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故이은미 살해한 전남친, 징역 17년 선고
연예 2011/12/19 14: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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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성 듀오 아이리스의 보컬 (故)이은미를 살해한 전 남자친구에게 징역 17년이 선고됐다.



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6부(부장판사 이태종)는 이은미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 남자친구 조 모씨(28)에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20년을 선고함 원심을 깨고 3년이 감행될 결과로 이는 “피의자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범행 동기 및 범죄 전과 등을 고려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故이은미씨는 지난 6월 19일 새벽 자신의 집으로 귀가 도중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조사 결과 조씨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이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격분해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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