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이지아, "육영사업 기여한 독지가 김순흥씨 손녀로 밝혀져.."
연예 2011/12/19 1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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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의 집안 내력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지아의 조부모가 육영사업에 기여했던 거대 자산가였던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지아의 조부인 故 김순흥씨는 현재 경기고의 전신인 제일고보의 이사를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이화학원 이사를 지냈다.



또한 1976년 평창동의 현 서울예술고등학교 부지를 위해 사재를 내놓는 등 독지가로서의 면모도 갖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지아는 상당한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부친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개인사업을 하게 되면서 미국에서 유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 후 현재 드라마 ‘나도, 꽃’에 출연중인 이지아는 그간 신비주의였던 모습을 벗고 어릴 적사진을 공개하는 등의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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