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그의 폭풍매너는 어디까지? '보호+모자... 물까지 대단하네~"
연예 2011/12/18 21:32 입력 | 2011/12/18 2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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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국민MC 유재석의 폭풍매너는 자연스러운 것인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은 이날 구룡의 전설 두 번째 편에서 폭풍매너를 선보였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매너 있는 모습을 자주 선보여 왔던 유재석인 이날 방송에서 역시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정에게 물 뚜껑을 따서 건네는 폭풍매너를 발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일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민낯 때문에 부끄러워하자 모자를 벗어 주는 모습과 무한도전 ‘품절남 특집’에서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여성 작가를 보호하는 모습 등 유재석의 매너는 익히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국민MC의 자질이... 매너 완전 멋져요~”, “유재석의 매너가 멋진 이유는 노리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임”, “물 그냥 마실 줄 알았는데... 최고!”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이날 펼쳐진 레이스에서는 ‘에이스’ 송지효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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