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조, 정재형 보고 노숙자? "망언인가 굴욕인가"
연예 2011/12/18 12:00 입력

정재형이 노숙자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했다.
18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한-중-일 합작 영화 ‘마이웨이’의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 판빙빙은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오다기리 조는 자신을 닮았다고 말한 가수 정재형의 사진을 보면서 “노숙자는 아니겠죠?”라고 도리어 질문을 던지며 특유의 엉뚱함을 선보였다.
장동건은 아내 고소영의 내조에 대해 언급하며 “지방 촬영이 많아 집에 잘 못들어간다”며 “집에 들어가야 내조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내조를 받지 못한거죠?”라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 최초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두 청년이 일본, 소련, 독일군의 군복으로 갈아입으며 노르망디에 이르기까지 총 12,000Km 기나긴 전쟁의 겪으며 적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에 장동건이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의 마라토너 김준식 역을, 일본의 연기파 배우 오다기리 조가 준식의 라이벌이자 그를 지휘하는 황군(일본군) 대좌 하세가와 타츠오 역을 맡았으며 중국의 대표 미녀배우 판빙빙이 저격수 쉬라이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과 연기를 선보인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한-중-일 합작 영화 ‘마이웨이’의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 판빙빙은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오다기리 조는 자신을 닮았다고 말한 가수 정재형의 사진을 보면서 “노숙자는 아니겠죠?”라고 도리어 질문을 던지며 특유의 엉뚱함을 선보였다.
장동건은 아내 고소영의 내조에 대해 언급하며 “지방 촬영이 많아 집에 잘 못들어간다”며 “집에 들어가야 내조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내조를 받지 못한거죠?”라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 최초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두 청년이 일본, 소련, 독일군의 군복으로 갈아입으며 노르망디에 이르기까지 총 12,000Km 기나긴 전쟁의 겪으며 적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에 장동건이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의 마라토너 김준식 역을, 일본의 연기파 배우 오다기리 조가 준식의 라이벌이자 그를 지휘하는 황군(일본군) 대좌 하세가와 타츠오 역을 맡았으며 중국의 대표 미녀배우 판빙빙이 저격수 쉬라이 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과 연기를 선보인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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