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아이유, "음산하고 우울한 연기 해보고파.." 연기욕심!
연예 2011/12/07 17: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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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음산하고 우울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5일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아이유는 “‘드림하이’에서 연기할 때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다시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 있냐”는 DJ 박소현의 질문에 대해 “아직은 전혀 없지만, 나중에 하게 된다면 음산하고 우울한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여자? 그런 역할을 맡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유는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를 했던 것에 대해“백허그는 난생 처음이었다. 상대배우인 현우도 처음이라, 둘 다 너무 어색해해서, 5-6번이나 다시 찍어놓고 결국은 편집되고 말았다. 백허그가 그런 건 줄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날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아이유의 음산한 연기? 과연 궁금하다”, “귀여운 아이유가 음산한 연기를하다니!!”, “다음 연기도 꼭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새 앨범 타이틀 곡 ‘너랑 나’ 컴백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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