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컴백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이 JTBC 월화 드라마 ‘빠담빠담’ 의 OST를 불러 화제다.



‘빠담빠담’의 OST ‘살기 위해서’ 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뜨겁게 불태우는 남자의 사랑이 보이는 내용으로, 가사는 노을의 성숙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합쳐져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 준다.



독백처럼 시작되며 후렴구에서 ‘내가 살기 위해서 ’ 라는 강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는 밑바닥 인생으로 절망에 빠져 사는 주인공 양강칠(정우성)과 지울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여주인공 정지나(한지민)의 애절한 사랑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특히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이 부른 ‘살기 위해서’는 디셈버의 ‘별이 될께’, CS Numbers의 ‘가슴으로 운다’,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 등을 히트시킨 오성훈이 만들어 올 겨울 발라드계에 뜨거운 돌풍을 예고한다.



한편 드라마 ‘빠담빠담’은 JTBC 개국 드라마로 노희경 작가와 정우성, 한지민의 조합으로 큰 이슈를 몰고 있으며, 불가사의하고 기적적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살아난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