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포인트 어워즈', 7일 개최 ‘MBC 스포츠플러스서 120분간 생방송 진행'
스포츠/레저 2011/12/05 11:39 입력 | 2011/12/05 16: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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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MBC플러스미디어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12월 7일 수요일 오후5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1 카스 포인트 어워즈’(Cass Point Awards)를 개최한다. 국내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11 카스 포인트 어워즈’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120분간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BC스포츠가 주최하고 KBO, 오비맥주가 공식 후원하는 ‘2011 카스 포인트 어워즈’는 선수와 팬, 구단이 함께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형식의 연말축제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쌓은 선수들의 카스 포인트와 온라인 네티즌 투표를 합산하여 진행하는 ‘2011 카스 포인트 어워즈’는 한해를 총정리 하는 자리로 야구계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해 벌써부터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카스 포인트란 프로야구 공식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독자적인 점수 체계이다. 경기 중 발생하는 중요한 결과들을 점수로 환산하여, 투수와 타자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선수들의 경기를 비교하고 평가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2011 카스 포인트 어워즈’의 시상 부문은 경기 결과에 따라 선수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해 누적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카스 포인트 MVP’와 경기 중 결정적 상황을 주간별 후보로 선정해 시청자 투표를 통해 시상하는 ‘카스 모멘트’로 나뉘어져 있다.



카스 포인트 MVP 부문 타자로는 최형우(삼성), 이대호(롯데), 최정(SK) 선수, 투수로는 윤석민(KIA), 니퍼트(두산), 오승환(삼성)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카스 모멘트 부문은 786일 만에 승리한 심수창(넥센), 20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삼성), 역전 만루 홈런의 이병규(LG) 선수 등의 후보 중에서 네티즌 투표점수(90%), 선정위원회 평가점수(10%)로 최종 선정한다.



또한, 특별 부문으로 인기 감독상에 한대화(한화) 감독, 치어리더상에 LG 트윈스 치어리더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야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레전드상은 故 최동원, 장효조 선수가 수상하게 된다.



한편, ‘2011 카스 포인트 어워즈’는 오는 12월 7일 수요일 오후 5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120분간 특집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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