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방송 컴백작 MBN 드라마 '왓츠업'으로 화려한 복귀를 했다.



3일 빅뱅의 대성의 주연으로 화제가 된 MBN 드라마 '왓츠업'이 개국 첫 주에만 오후 2시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데스'로 활동하고 있는 하도성(대성 분)이 은퇴선언을 하고 뮤지컬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대성은 자신의 신분과 얼굴을 감추고 있다 복면을 벗고 쉬는 분장실에서 기자에게 얼굴을 찍히고 만다. 이로인해 하도성은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이어 하도성은 한국문화예술대학 뮤지컬학과에 들어가기 위해 오디션에서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종편채널인 MBN 특별기획 드라마 '왓츠업'은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빅뱅의 대성과 임주환 등 화려한 배우들이 캐스팅돼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송지나 작가! 최고", "대성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지금 이 순간 최고!", "본방사수하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