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성진, 법정구속... "도주의 우려가 있다"
연예 2011/12/02 14:08 입력

사진=디오데오뉴스DB
그룹 NRG출신 가수 이성진(32)이 결국 법정구속 되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억대의 돈을 빌려 해외 원정 도박 후 돈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성진을 범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씨가 공탁금을 마련하겠다고 해 지금까지 선고를 두 차례 연기해줬지만 빌린 돈 2억3천만 원 중 3천만 원밖에 공탁하지 않아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금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진은 한 여행사 대표로부터 빌린 2억 3천여만 원의 돈으로 필리핀과 마카오에서 도박을 한 후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벌금 5백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억대의 돈을 빌려 해외 원정 도박 후 돈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성진을 범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씨가 공탁금을 마련하겠다고 해 지금까지 선고를 두 차례 연기해줬지만 빌린 돈 2억3천만 원 중 3천만 원밖에 공탁하지 않아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금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진은 한 여행사 대표로부터 빌린 2억 3천여만 원의 돈으로 필리핀과 마카오에서 도박을 한 후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벌금 5백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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