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걸 “특정 신체부위만 골라 촬영하는 사람 제일 싫어” 설문조사 공개
경제 2011/11/25 16:21 입력 | 2011/11/25 16: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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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 지스타에 참여한 푸쉬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아 눈길을 끈다.



ICI 컴퍼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게임쇼 지스타에 부스걸로 참여한 푸쉬걸 20명을 대상으로 “행사 중 관객들의 반응” 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에 사진 찍힐 때 가장 신경 쓰이는 신체부위에 대해서는 전체 라인이 가장 많은 답변이었으며 그 뒤로 다리, 피부 순으로 “요즘은 고성능 카메라가 많아 피부에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고 전했다.



이어 ‘가장 진상인 곽은 누구?’ 라는 질문에는 1위가 특정 신체부위만을 골라 촬영하는 남성관객이었으며, 뒤이어 사진촬영을 요구하며 과도한 스킨십과 포즈 요구하는 관객, 하루종일 특정 모델 앞에서 기웃거리는 관객 순으로 답변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관객이라는 질문에 레이싱모델 경력 5년차인 한지은은 “행사 중에 남자 관객이 레이싱모델에게 눈이 팔린 사이 보다 못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머리를 붙잡고 때리는 경우도 봤어요” 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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