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간병 비용 등 어려움 겪는 환자 100여명에게 간병비 지원
경제 2011/11/22 15:52 입력 | 2011/11/22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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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지엠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과 간병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병실의 환자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에서 22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인천의료원에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자 및 간병인 없는 병실 지원’에 관한 상호협약을 맺었다.



이에 평일 주/야간 및 주말․휴일 간병인 지원, 연간 100여명의 환자가 가족 등 보호자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엠 아카몬 사장은 “의료협약을 통해 환자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신규 의료지원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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