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프로미가 미래의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프로미 스포츠마케터’를 선발하고 운영한다.



‘프로미 스포츠마케터’에는 서류접수와 최종면접을 통해 상지대에 재학 중인 나도균 학생을 비롯해 건국대에 재학 중인 정다히 학생, 인하대의 이재훈 학생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3명의 ‘프로미 스포츠마케터’는 2011-2012 시즌 동안 현장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선발된 스포츠 마케터들마다 구단 직원이 일대일 멘토가 되어 농구단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다양한 현장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또한 구단 역시 스포츠 마케터들이 매월 제출하는 아이디어와 구단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분석해 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