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타 심사위원 감동시키며 극찬! 김태극은 태도 지적...
연예 2011/11/12 13:06 입력 | 2011/11/12 13: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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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대한탄생2 캡쳐

MBC ‘위대한 탄생2’에 참가중인 푸니타가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 푸니타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부으며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푸니타의 멘토 박정현은 “가장 자신있는 꺾는 창법의 매력을 살려보자”며 조언했고, 푸니타의 색으로 다시 태어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단박에 사로잡았다.



푸니타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특유의 꺾는 창법, 그리고 감정전달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며 노래의 시작과 끝까지 완벽하게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소화했고, 잠깐잠깐 비춰진 심사위원들의 얼굴은 그야말로 놀랍다는 표정이었다.



노래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승환은 “탁월한 선곡이었던 것 같다”며 윤일상과 함께 “다음에 플랜카드를 만들어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푸니타의 노래다 싶을 정도로 잘했다.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잘 할 수가 있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윤일상은 “셀린디온의 고급스러운 특징을 잘 살려냈다고”고 말했다.



덧붙여 윤상은 이승환과 윤일상과 함께 푸니타의 팬을 자처하며 “우리말을 가장 잘하는 컨트리싱어가 탄생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김태극을 향한 박정현의 태도 지적이 있었다.



박정현은 “노래에 몰입해 있었는데 그런 말을 하니 갑자기 따귀를 맞은 기분이다”라며 김태극을 평가를 하지 않았지만 결국 합격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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