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임윤택, 건강한 모습으로 '너와 함께' 열창!
연예 2011/11/12 03:04 입력 | 2011/11/12 03:10 수정

100%x200
11일(금) 오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울랄라세션(임윤택, 박광선, 김명훈, 박승일)과 버스커버스커(장범준, 최형태, 브래드)는 자율곡과 타이틀곡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에 버스커버스커는 자율곡으로 이수영 'I believe'를 타이틀곡으로는 김도훈 작곡가의 '서울사람들'을 울랄라세션은 자율곡으로 이소라 '난 행복해'를 타이틀곡으로는 박근태 작곡가의 '너와 함께'를 선보였다.



이어진 심사위원 점수 결과는 두 번 모두 울랄라세션이 근소한 점수차로 버스커버스커를 이기며 우승을 확실시 하는가 싶었으나 6주간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지켜온 버스커버스커의 저력도 무시하지 못해 우승의 행방은 결과가 나오기 직전까지 알 수 없었다.



두 번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최종 결과를 기다리며 무대위에 섰고, '슈퍼스타K2'에서도 결과를 발표해준 배철수가 다시 한 번 우승자의 결과를 발표했다.



'슈퍼스타K'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온 후 이어진 긴장감 넘치는 고요 속 배철수의 입에서 '울랄라세션'이라는 멘트가 터졌고, 울랄라세션은 그대로 무대에 주저 앉았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