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나가수 섭외는 들어왔으나 출연여부는 아직..”



가수 테이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가 10일 방송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테이가 오는 21일부터 ‘나는 가수다’ 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0일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의 9라운드 탈락자가 방송된 후 10라운드부터 새로운 도전자로 출연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테이 측은 “나는 가수다 섭외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음주 녹화에 참여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에 확실히 출연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상태” 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이가 ‘나가수’ 에 합류하게 된다면 9라운드부터 합류한 81년생 거미 보다 2살 어린 1983년생으로 최연소 출연 가수가 된다.



테이는 지난 2004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 후 ‘사랑은 하나다’ ‘같은 베개’ ‘눈물에 잠기다’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으며, 올해 2011년에는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해 우승자가 되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