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독특한 '벽돌 면접' "엇갈린 영광-인우 그들의 운명은?"
문화 2011/11/03 12:32 입력 | 2011/11/04 09:37 수정

사진출처 = KBS '영광의 재인' 방송
‘영광의 재인’에서 천정명, 이장우, 박민영이 거대 상사에 입사 지원해 면접 대결을 펼쳤다.
2일 방송된 KBS '영광의 재인()'에서 윤재인(박민영 분)은 두 달 동안 서인우(이장우 분)을 간호하는 목적의 제안을 받아들여 간호에 나섰다.
이날 재인은 인우의 집을 찾아가 인우의 병을 알게 되고 인우는 자신의 병을 숨기고 재인이 제안을 포기하고 제 발로 나가기를 바랬다.
하지만 재인은 “아프다는 사실은 비밀로 할게요”라고 말하며 인우를 간호하기를 원했다. 이어 인우는 거대상사의 이력서를 내밀며 나를 간호하려면 나와 함께 일 해야 한다며 마음을 열었다.
이에 거대상사의 면접날 만난 영광과 인우는 재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이날 거대상사의 ‘벽돌 면접’이 네티즌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채용 시험에는 벽돌 1만장이 준비돼 있었고, 면접관 허영도(이문식 분)은 “여기 있는 벽돌 하나하나가 100만원이다. 지금 나눠준 자루에 자신이 원하는 연봉만큼 벽돌을 채워넣는 것이 시험이다. 지금 자루에 채워넣는 벽돌만큼 연봉이 결정된다”고 독특한 시험 문제를 제출했다.
이에 수험자들은 앞 다퉈 벽돌을 담았고, 멍하게 서있던 김영광은 뒤늦게 벽돌을 자루에 담았다. 김영광은 36개의 벽돌을 담았고, 윤재인과 서인우는 머뭇하다 결국 하나도 담지 못했다.
이어 허영도는 “벽돌이 든 자루를 들고 본사 옥상까지 비상구를 통해 올라가라. 본사 옥상까지 올라오는 사람만이 1대1 면접을 치르게 된다. 제한시간은 10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면접 보는 곳이 있을까?”,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 “영광이는 야구선수였으니 할 수 있을 것!”, “아무것도 안 담으면 월급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2일 방송된 KBS '영광의 재인()'에서 윤재인(박민영 분)은 두 달 동안 서인우(이장우 분)을 간호하는 목적의 제안을 받아들여 간호에 나섰다.
이날 재인은 인우의 집을 찾아가 인우의 병을 알게 되고 인우는 자신의 병을 숨기고 재인이 제안을 포기하고 제 발로 나가기를 바랬다.
하지만 재인은 “아프다는 사실은 비밀로 할게요”라고 말하며 인우를 간호하기를 원했다. 이어 인우는 거대상사의 이력서를 내밀며 나를 간호하려면 나와 함께 일 해야 한다며 마음을 열었다.
이에 거대상사의 면접날 만난 영광과 인우는 재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특히, 이날 거대상사의 ‘벽돌 면접’이 네티즌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채용 시험에는 벽돌 1만장이 준비돼 있었고, 면접관 허영도(이문식 분)은 “여기 있는 벽돌 하나하나가 100만원이다. 지금 나눠준 자루에 자신이 원하는 연봉만큼 벽돌을 채워넣는 것이 시험이다. 지금 자루에 채워넣는 벽돌만큼 연봉이 결정된다”고 독특한 시험 문제를 제출했다.
이에 수험자들은 앞 다퉈 벽돌을 담았고, 멍하게 서있던 김영광은 뒤늦게 벽돌을 자루에 담았다. 김영광은 36개의 벽돌을 담았고, 윤재인과 서인우는 머뭇하다 결국 하나도 담지 못했다.
이어 허영도는 “벽돌이 든 자루를 들고 본사 옥상까지 비상구를 통해 올라가라. 본사 옥상까지 올라오는 사람만이 1대1 면접을 치르게 된다. 제한시간은 10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면접 보는 곳이 있을까?”,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 “영광이는 야구선수였으니 할 수 있을 것!”, “아무것도 안 담으면 월급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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