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기존 호빵 대비 66% 튼실해진 ‘샤니 형돈이도 배부르게 먹는 왕 팡찌니’ 출시
경제 2011/11/02 14: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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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삼립식품

삼립식품이 호빵 한개로는 양이 차지 않는 소비자를 위하여 ‘샤니 형돈이도 배부르게 먹는 왕 팡찌니’ 단팥과 야채 2종을 11월 3일(목)부터 이마트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샤니 형돈이도 배부르게 먹는 왕 팡찌니’ 단팥과 야채 2종은 우리쌀과 생야채를 국산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호빵이 개당 90g인 반면 왕호빵은 150g으로 66%의 중량 증가와 약 1.5배의 크기가 더 커졌다.



또한 삼립식품은 2011-2012 시즌 ‘삼립 호빵’과 ‘샤니 팡찌니’에 ‘미친 존재감 정형돈’을 제품 패키지의 캐릭터로 사용하여 출시하고 있다.



9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립식품의 호빵은 10월 한 달간 전년대비 40%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률의 이유를 살펴보면, 정형돈 캐릭터를 이용한 호빵이 출시된 시점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정형돈 호빵’ 이라 불리며 1분당 1개의 꼴로 트위터에서 화자 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더욱더 심화되는 웰빙 트렌드에 걸맞은 안심먹거리 제공의 국산 원료 사용과 호빵의 내용물의 양을 늘림으로써 호빵 본연의 빵빵함을 잃지 않은 것이 소비자들에게 선택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본부 유봉관 브랜드매니저에 의하면 “금년 호빵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성향과 웰빙 요소, 그리고 최신 유행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9월까지 지속된 늦더위로 평년에 비해 늦게 시동이 걸렸지만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공략하는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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