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오리온스, 하위권 탈출 위한 트레이드 단행 ‘민성주-박재현 1대1 트레이드’
스포츠/레저 2011/11/02 10: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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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서울 삼성썬더스 농구단

서울 삼성썬더스와 고양 오리온스가 하위권 탈출을 위한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과 오리온스는 2일 민성주(24)와 박재현(24)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광신중-광신고-연세대를 거쳐 2010-2011 시즌 신인 지명 2라운드 7순위에 오리온스로 입단한 박재현은 지난 시즌 7.8득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기록으로 김병철의 후계자 소리를 들었다.



단대부중-휘문고-연세대를 거쳐 2010-2011 시즌 신인 지명 1라운드 7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민성주는 201cm, 105kg 당당한 체구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0.9득점 1리바운드 0.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가드진이 절실했던 삼성과 골밑 자원이 절실했던 오리온스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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