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가 홈쇼핑 방송 14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에도 모자라 쇼핑몰까지 접속폭주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는 홈쇼핑 상품으로 방송 14분 만에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지난 8월 홈쇼핑 방송으로 8억 5000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0월 19일에는 20분 만에 9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한정된 방송시간에만 판매할 수 있는 홈쇼핑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정형돈은 지난 11월31일 ‘도니도니몰닷컴’(www.donidonimall.com)을 오픈했다.



쇼핑몰에서는 1일 한정량을 정해 등심, 치즈, 믹스 등 입맛에 따라 신선한 돈까스를 구매할 수 있게 하였지만 갑자기 몰린 구매자들 덕분에 1일 현재 접속폭주 사태를 일으키며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구매하기 위해 들어갔지만 접속이 안되더군요!”, “너도나도 먹으니깐 저도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이런 인기가...”, “정형돈 돈까스로 대박났네요!”, “이경규는 라면, 허경환은 닭, 정형돈은 돈까스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났다.



한편, 정형돈의 ‘도니도니몰닷컴’은 주문량을 제한해 판매하고 있으며 사이트 오픈 기념 이벤트로 도니도니몰 패밀리에게 정형돈의 목소리가 녹음된 음원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도니도니몰 패밀리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