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뮤직비디오에서 마동석과 연인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둔 민경훈의 ‘상처 투성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 됐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민경훈의 디지털 싱글 ‘상처 투성이’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상처 투성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한다” 고 전했다.



이번 ‘상처 투성이’ 티저는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오세훈 감독의 작품 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기파 배우 장신영과 마동석이 함께 열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장신영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한 마동석은 현재 영화 ‘심야의 FM’ , ‘부당거래’ 와 SBS 드라마 ‘닥터 챔프’ 등 많은 작품 안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다. 둘의 명품 연기로 어우러진 ‘상처 투성이’ 티저는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민경훈의 소속사 측은 “장신영과 마동석이 민경훈의 음악을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추운 날씨에도 밤을 새가며 촬영에 몰입했다” 며 “두 배우 모두 민경훈의 음악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 밝혔다.



올해 초 발매되었던 미니앨범 '아프니까 사랑이죠' 대 히트 후, 약 7개월의 공백기간 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전하는 디지털 싱글 ‘상처 투성이’ 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특히 남성 팬들을 사로 잡고 있는 민경훈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더욱 두드러지는 정통 발라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