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다음 주 방송을 트위터를 통해 예고했다.



김태호 PD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중계의 변동성때문에 예고가 못 나갔는데, 이번 주 무한도전은 대학수학능령평가를 앞두고, 무도 멤버들은 대학, 고등, 중등, 초등 고, 초등 저, 유치부 등과의 대결로... 과연 어느 정도의 수학능력을 지녔는지 가늠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다음 주 방송을 예고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일 듯...”, “정준하와 노홍철의 싸움일까?”, “요즘 초등학생들 공부 꾀나 하는데...”, “다음 주 무한도전은 굴욕특집인가요?”등의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에서는 과거 길과 하하의 상식을 알아보는 퀴즈를 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두 멤버는 기대이하의 상식수준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실망감을 안겼다.



한편, 무한도전 수능특집은 오는 11월 5일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