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꽃' 이기광, "신입 순경 역할로 세 번째 연기도전!"
문화 2011/10/31 18:28 입력

100%x200
이지아, 윤시윤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31일(월)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극 중 파출소 신입 순경 조마루 역을 맡은 이기광이 세 번째 연기도전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기광은 “아직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며 “연기는 연습생 때부터 하고 싶었다. 하고 싶고, 좋아하는 분야다”고 연기 욕심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가수 출신의 연기자 중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는 “가수로, 연기자로 비 선배님을 멋지게 보고있다. ‘풀하우스’에서 비 선배님을 봤을 때, 가수인데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잘할까. 그 분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하느 비스트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잘하라는 말과 보겠다는 말을 했다. 저희는 철저히 개인 스케줄은 개인이 알아서 잘하라는 말을 전한다”며 “특히, 두준이가 연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잘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퉁쟁이 여순경과 언더커버보스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