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귀신과 특별한 사연 공개 “귀신 때문에 이사까지 갔다”
연예 2011/10/31 13: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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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예진이 귀신과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10월 3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날 인터뷰 중 손예진은 “몇 년 전에 가위를 좀 많이 눌렸다. 살던 집에 터가 좀 안 좋았던 것 같다. 심지어 이사까지 갔다”며 “이사하는 그날 아침까지 파마한 귀신이 뒷모습을 보이며 서 있었다. 이사한 뒤 가위를 안 눌린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민기는 “나는 귀신을 본 적이 없다. 귀신 인줄 모르고 계속 보고 있으면 비닐봉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가 힘든 여자 여리(손예진 분)과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든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연애담을 그린 영화로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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