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소름 배가시킬 2막 관전포인트 공개
연예 2021/07/10 16:00 입력 | 2021/07/13 09: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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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에서 안방극장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초청력 빌런 서커스맨이 다중인격자 이규형으로 밝혀진 충격 반전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오늘(10일) 밤 비모도 골든타임팀과 이규형의 본격적인 전면전에 앞서 ‘보이스4’ 2막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 비모도 골든타임팀vs4인격 초청력 빌런 동방민

4가지 인격을 가진 동방민(이규형)이 희대의 연쇄살인마 서커스맨으로 밝혀졌고 이제 남은 것은 데릭 조(송승헌), 강권주(이하나)를 필두로 한 비모도 골든타임팀과의 맞대결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동방민의 인격은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본체 동방민, 각 인격을 중재하고 살인을 계획하는 마스터, 초청력으로 타깃에 접근하는 센터장, 살인을 저지르는 서커스맨까지 총 4개. 특히 앞선 살인사건 정황상 가족 해체를 경험했던, 가족에 대한 깊은 분노가 있는 인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동방민이 어디까지 섬뜩함을 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 베일에 싸인 강권주-동방민 관계

강권주와 동방민의 베일에 싸인 관계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초반 동방민은 강권주 도플갱어로 분해 살인을 저질렀고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당신과 나는 샴쌍둥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데 이어 동방민의 마스터 인격이 “이제 곧 샴쌍둥이들이 서로를 칼로 찌르게 할 거거든요”라며 센터장 인격과 강권주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샴쌍둥이의 의미는 무엇이며 동방민이 강권주 도플갱어 인격을 만들게 된 이유와 강권주로 분해 저지른 끔찍한 살인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아가 두 사람의 관계가 강권주가 꾸는 악몽과도 연관이 있을지 동방민의 본격적인 등판과 함께 앞으로 선보일 반전이 시청자들의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다.

3. 데릭 조 모친-동생 죽음&소낭촌 비밀

데릭 조 모친과 동생의 죽음, 동방현엽(장항선)이 오갈 데 없는 사람들과 가족처럼 살고 있는 마을 소낭촌의 비밀이다. 앞서 공개된 데릭 조 모친 사건의 단서는 그녀가 비옷을 입은 의문의 무리에게 납치당한 뒤 손목에 소용돌이 문신이 새겨졌고 당시 사건 담당 형사가 현재는 소낭촌에서 석공일을 한다는 것. 이에 데릭 조의 어린 시절, 모친과 동생의 죽음에 얽힌 관계성이 소낭촌에서 시작됐다는 게 드러나면서 더욱 질주할 비모도 골든타임팀의 수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 8회는 오늘(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tvN ‘보이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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