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 8살 연하 연인과 오는 12월 초 백년가약 맺는다
스포츠/레저 2011/10/31 10:58 입력 | 2011/10/31 1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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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황영조 미니홈피

한국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 감독이 오는 12월 초에 결혼식을 올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황영조(41) 감독은 오는 12월 초 8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황영조 감독의 피앙세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교단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조 감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감독직을 맡을 뿐만 아니라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경보기술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한편,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몬주익의 영웅’이라고 불린 황영조 감독은 선수 은퇴 후 방송 해설 및 마라톤 지도자로써 후배들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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