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POP 슈퍼콘서트' 카라, '미스터 엉덩이 춤이에요!'
연예 2011/10/29 00:55 입력 | 2011/10/29 0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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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금) 오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2011 한류 비치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그룹 카라가 미스터 엉덩이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11 한류 비치 콘서트’는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7회째를 맞는 부산세계불꽃축제 전야제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졌고, 하지원과 김현중의 사회로 시작됐다.



관람석 7천석 규모로 거대하게 치러진 이날 콘서트에는 빅뱅, 샤이니, 카라, 티아라, 씨스타,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세븐, 싸이, 박재범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2011 한류콘서트가 K-POP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동시에 제 7회 부산세계불꽃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제 7회를 맞은 부산세계불꽃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10월 21일(금)부터 10월 29일(토)까지 9일간 펼쳐진다.



한편, 이번 ‘2011 한류 비치 콘서트’는 SBS TV와 KNN TV 등을 통해 특집 방송되며, 미국과 일본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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