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금)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을 맞이해 서울 거주 외국인에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전 11시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규 명예시민 및 가족, 기존 명예시민, 외교사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에 박시장은 2011년 신규 명예시민 16명에게 명예시민증과 메달 수여식을 가졌으며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릴 ‘2011 서울봉사상 시상식’에도 참석해 21명의 수상자에게 서울 봉사상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2014년 6월 30일까지 임기가 남은 박시장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회계연도 시작 50일 전인 11월11일까지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2012년 예산안 편성 작업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